부드러운 무광 실버 밴드는 우리가 각자 헤엄치고 있는 '반복되는 파도'를 의미합니다. 거칠고 두려운 물줄기가 아닌, 지친 몸을 잠시 정박하고 쉴 수 있는 잔잔하고 포근한 물결의 실루엣을 담아냈습니다.
겹쳐진 은빛 파도 끄트머리에 조용히 얹혀진 작은 은구슬은 치열한 헤엄을 잠시 멈추고 파도에 가만히 몸을 맡긴 '우리'를 상징합니다.
• Material : 925silver
• Size : 정면 높이 12mm (8 - 20호)
• 폭이 넓게 나온 디자인으로 한 사이즈 크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
위로의 서랍 E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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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의 서랍을 열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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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한 위로의 서랍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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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서랍 EP.01
행복이라는 유수풀 속에서 홀로 낙오된 것 같은 친구를 보며 느끼는 무력감, 그리고 사랑하는 이의 커다란 슬픔을 잘게 부수어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는 그 애틋한 마음들이 제게 깊은 영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사람의 글을 읽으며 저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파도'를 떠올렸고, 그 위로와 공감의 시선을 이 작은 반지 위에 온전히 빚어내고 싶었습니다. 이 반지를 만들며 스스로에게, 그리고 이 반지를 끼게 될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파도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올라가는, 반복되는 파도.파도 위에 누워 몸을 맡기면 보이는 건 거대하게 팽창한 하늘뿐이에요. 그 위에는 낙오되는 사람도, 앞서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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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서랍 Ep.01 디자인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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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포근한 물결 위를 유영하는 우리의 모습을 무광과 유광의 대비로 표현했습니다.
무광의 표면은 손길과 시간이 쌓일수록 은은하게 빛나며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 끝없이 흔들리던 파도 속에서도 결국 평온한 곳에 닻을 내리듯, 시간과 함께 우리의 마음 또한 평안에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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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재인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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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재인님의 노트
작은 노트 안에 빼곡히 담긴 기록들은 재인님이 웃을 때마다 살며시 드러나는 주근깨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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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님이 보내주신 이야기의 제목
《 파도 위에 낙오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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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손에서 다른 매력으로 피어나는 반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위로의 조각으로 간직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유영 반지는 착용하는 사람의 손에 맞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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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끝에 머무는 이 조용한 파도가,
일상 속 잔잔하고 단단한 위로의 정박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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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유영 반지